Best Selling Books by Yuto Tsukuda

I caotici scontri delle qualificazioni per le selezioni autunnali entrano nelle fasi finali, e la sala resta incandescente! Soma si trova a competere con il genio dell'aroma, Hayama, e per lui sarà dura spuntarla! In questo volume anche un capitolo extra sulle vacanze estive prima delle selezioni di un certo personaggio rimasto sfaccendato negli ultimi tempi...

Il destino della Stella Polare verrà deciso con una Food War! A sfidarsi sono Soma e Etsuya Eizan, nono seggio dei Dieci Eletti e membro della nuova Fondazione Gastronomica Centrale che ora comanda l’Accademia Totsuki! Un numero imperdibile di Food Wars!

Siamo giunti al terzo giorno del Festival del Banchetto Lunare e lo stand di Soma è ancora in perdita! Il giovane cuoco dovrà capire velocemente come attirare i clienti altrimenti non solo non riuscirà a sconfiggere il ristorante cinese di Kuga, ma rischierà anche di essere espulso!

Inizia The Blue, la più importante competizione per i giovani talenti del mondo della cucina! A partecipare non saranno solo Soma e un nutrito gruppo di studenti della Totsuki, ma anche vari Cuochi della Mezzanotte, compreso il loro leader, Asahi

La lotta tra i partecipanti al The Blue si fa sempre più serrata! Arriva ora il turno di Erina Nakiri, a cui il Compilatore Straordinario ha riservato un trattamento davvero “speciale”! Ma chi è questo “Compilatore Straordinario” e perché si comporta così con la ragazza?

Der Leckerbissen für alle Sinne! Eine Extraportion Humor garniert mit pikanter Action! Kochen ist Somas große Leidenschaft. Und er will richtig gut sein. Besser noch als sein Vater, der ein kleines aber feines Restaurant in Tokyo führt. Auf einem Internat für angehende Spitzenköche soll er alles rund um die Haute Cuisine lernen. Kein Problem meint der Teenager, wäre da nicht die starke Konkurrenz ─ denn nicht mehr als 10% der Schüler bestehen die Abschlussprüfung. Der Wettkampf an den Töpfen kann beginnen! Und er wird dramatisch, komisch und auch ein wenig frivol. Möge der Bessere gewinnen, Hauptsache es schmeckt! Begleite Soma bis an die Grenzen seiner Kochkunst! Weitere Infos: - Empfohlen ab 14 Jahren - Anime-Stream u. a. auf Crunchyroll - Anime-DVD/Blu-ray von KAZÉ Anime - Mit schmackhaften Rezepten einer TV-Köchin - In 36 Bänden abgeschlossen

È il momento dei giudizi per le tre sfide del secondo turno del Régiment de cuisine! Chi la spunterà tra Eishi Tsukasa e Terunori Kuga? Riuscirà Subaru Mimasaka e imitare alla perfezione Somei Saito? E Rindo Kobayashi saprà sconfiggere Tosuke Megishima? A seguire, le decisioni su chi dovrà partecipare nel turno successivo!

Per i partecipanti al The Blue arriva il momento più temuto: affrontare i Cuochi della Mezzanotte! Una sfida che li metterà a dura prova ma che dovranno superare se vogliono avanzare alla fase successiva della più importante competizione del mondo della cucina!

Si conclude l’emozionante terzo incontro della fase finale delle selezioni autunnali, che vede Hisako Arato e Akira Hayama impegnati a realizzare il miglior hamburger possibile! A seguire l’ultima battaglia del primo turno, la sfida tra Takumi Aldini e Subaru Mimasaka!

Ein Mann füllt die Mägen aller, egal ob Freund oder Feind, ohne die Hungrigen im Stich zu lassen. Ein Spin-off der ONE PIECE-Reihe, mit dem Smutje und Strohhut-Piraten Sanji in der Hauptrolle. Immer auf der Suche nach unbekannten Zutaten und erstklassigen Gerichten frönt er seinen zwei Leidenschaften, Frauen und dem Kochen!! Dieser Einzelband beinhaltet sechs verschiedene Episoden aus Sanjis Leben als Koch und Mitglied von Ruffys Piratenbande, zusammengestellt und serviert von den Machern von FOOD WARS. Ein Leckerbissen für alle Sanji- und ONE PIECE-Fans!

La terza prova degli esami di fine anno vedrà Soma sfidare una sua vecchia conoscenza che da poco è diventata il nuovo nono seggio del Consiglio dei dieci eletti: Akira Hayama! I due dovranno preparare un piatto a base di carne di orso, un alimento difficile da padroneggiare!

식당 '유키히라' 주인의 아들인 중학생 소마는 아버지를 뛰어넘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열혈 요리사 지망생이다. 매일 수련의 나날을 보내며 노력한 그는 자신의 요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뒤집을 정도의 실력자가 되지만, 그런 그에게 아버지는 식당을 물려주는 대신 상상치도 못했던 권유를 건넨다. 바로 일본 최고의 요리학교에서 실력을 쌓고 오라는 것! 학교에 모인 학생들은 대개가 쟁쟁한 엘리트들로, 서민적인 요리를 하는 소마와는 달리 화려한 고급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오로지 실전만으로 요리를 익혀온 소마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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